위대한 유산 - 내 아이를 크게 키우는 12가지 부모의 태도
한혜진 지음 / 북하우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를 낳고 기르며 이 아이에게 좋은 거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도 그런 마음에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양육의 기술이 익히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고 나를 이해하며 나의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필자의 육아경험이 대목대목 잘 녹아있어서 '아하 그렇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라며 연신 마음속 울림을 주는 글이 정말 좋았습니다. 책의 내용도 쉽게 쉽게 다가와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만 할까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은 꼭 읽어봐야할 필독서 라고 자부합니다. 그야말로 아이에게 좋은 일만이 아닌 나에게도 참 좋은 일이 된 독서.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내가 똑바로 행동해야 아이도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자신에 대해 더 알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도 진짜 중요하다는 거. 육아에 지쳐서 뭔가 답답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었습니다.

내아이를 크게 키우는 12가지 태도라는 제목처럼 저도 이것을 통해 크게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게 성장한다는 말이 저의 가슴을 뛰게 하였습니다.

육아로 정체 된 것 같은 내 삶에서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고 용기를 갖게 해준 책, 부모가 된 모든 이들에게 강추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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