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출간 25주년 뉴에디션
스티븐 코비 지음, 김경섭 옮김 / 김영사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2021년 5월 9일 일요일 오늘 난 내가 힘겹게 읽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들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책을 계속 꾸준히 읽지 않는 나에게 538쪽이나 되는 책을 읽는 것은 매우 너무나도 힘든 일이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내용이 나에게 도움 안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난 나의 이 지루하고 똑같은 일상에 조금 달라질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부정적으로만 그리고 한 틀에 갇혀서 살았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이 달라졌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먼저 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책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으로 해보았다. 첫번째 내가 찾은 나의 문제점은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하려고 할 때 안된다는 생각부터가 먼저 생각나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한 틀에 갖쳐서만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 쪽의 틀에만 갖혀서 생각하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한 쪽의 틀을 패러다임이라고 하였다. 패러다임은 옮든 그르든 우리의 태도와 생각의 원천이다. 이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바로 자신의 원칙 혹은 기준을 딱 정하는 것이다. 외적 중심의 사고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내적 중심의 사고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내적중심의 사고를 통해 나는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가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 두번째 찾은 나의 문제점은 자기 주도적인 삶을 못 사는 것이다. 이 문제점은 자기 기준이 없는 것이다. 즉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는 방법을 자기 서명서 작성으로 설명했다. 자기 서명서란 자신의 인생철학 내지 신조를 작성하는 글이다. 자신이 어떤 것으로 성공하고 싶은지, 어떻게 성공하고 싶은지,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한 삶은 어떤 것인지 등등 이러한 내용을 적는다. 자기 서명서는 삶의 4가지 요소를 가지고 만든다. 안정감, 지혜, 지침, 역량으로 말이다. 나는 자기 중심적으로 살고 싶기 때문에 안정감은 나의 가족 혹은 내가 안정적으로 살고 또 유동적인 변화에 잘 대처하도록 하고 내가 원하는 것 또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나의 지침을 설정하였다. 지혜는 세상을 볼 때의 의사결정을 중시하도록 설정했다. 마지막으로는 역량은 자신만의 힘으로 해결하게 노력하도록 설정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매우 난 다른 사람이 되었으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뿐만 아니라 매우 효율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되었다. 이렇게 나의 가장 큰 두가지 문제점을 찾고 이것을 해결해보았다. 처음에 읽기 두려웠지만 그래도 나에게 큰 도움을 줌으로써 그 두려움은 다 사라지고 행복하고 고마운 것만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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