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는 돌들이 가득 The Collection 13
레오 리오니 지음, 정회성 옮김 / 보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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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일러스트가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렸을 때 계곡이나 바닷가에 가면 맨질맨질한 돌이나, 하트 모양 돌을 찾았다고 신나서 부모님께 자랑하던 기억이 있는데 오랜만에 기억을 끄집어내게 해 준 고마운 책이었어요.세상 어딘가에 이 책 속에 있는 돌들이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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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살고 있어요 아티비티 (Art + Activity)
세이비어 피로타 지음, 마크 로버트슨 그림, 김경미 옮김 / 보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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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자체가 독특한 책입니다!
왼쪽에는 거인 팝업 포스터가 들어있고, 오른쪽에는여섯 개로 구성된 거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거인 팝업 포스터는 직접 펴보니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ㅋㅋㅋㅋㅋ제 키가 165인데 제 키랑도 얼마 차이가 안 나고,,침대 위에 펼쳐봤는데 거의 꽉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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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꺼 봐요! - 그림자놀이 그림책, 팝업북 아티비티 (Art + Activity)
리처드 파울러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큐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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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야광별 야광달 붙여놓고 놀던 생각이 나요 어릴 때의 기억이 나서 괜히 센치 했네요ㅜㅜ 꼬마전등이 같이 있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비추어보니까 그림자가 커졌다 작아졌다 신기하더라구요ㅎㅎ귀엽고 신기한 책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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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깨우는 동물들 아티비티 (Art + Activity)
엑토르 덱세 지음, 최정수 옮김 / 보림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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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다란 책은 정말 처음봐요! 야광인게 더 신기하기도 하네요!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불 끄고 방에서 혼자 이것저것 찍어보면서 놀았네요! 휘릭휘릭 펼치는 재미가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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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들
카린 슬로터 지음, 전행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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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릴러 소설만 읽다가 요즘 외국 스릴러 소설도 접해보고 있는 책인데 접근법이 흥미로운 책입니다.

기존의 스릴러 소설들은 범죄가 이루어지는 이유, 방식 그리고 그런 범죄를 추적해가는 방식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피해자의 주변인물이 겪게 되는 수많은 문제점, 힘든 일들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사회가 여성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역시 엿볼 수 있는 시사점이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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