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좋아지는 일력 - 임진아의 365가지 선물 자기만의 방
임진아 지음 / 휴머니스트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일러스트는 좋으나 일력 설계가 잘못됨
1. 일력 무게를 제대로 지지 못해주는 구조
2. 개선 제품을 받았으나 양면 테이프는 여전히 잘 떨어짐
임진아님도, 출판사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라 아쉬움이 많습니다.. 내년에 일력이 출시가 된다면 양면테이프 외에 방식을 고려해주셨으면 하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ymano11 2020-12-24 0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일력을 만든 자기만의방입니다. 말씀주신 구조문제는 잘 기록해두었다가 후에 반영하도록 할게요! 매일 뜯어버리는 일력이지만 뜯은 후에도 작가님 작품을 오래 간직하실 수 있도록 얇은 종이가 아닌 책과 동일한 종이를 사용해 무게감 있고 도톰한 일력이 되었답니다. 깔끔하게 뜯을 수 있는 오도독 재봉선도 도톰한 종이에만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력 무게가 무거워졌답니다ㅠㅠ 지지대의 경우 합지가 두껍고 탄탄해서 밀어내는 힘이 강력하더라고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설명서에서 말씀드렸던 접는 선을 조금 더 과감히 접어주시거나 붙인 부분을 꾹꾹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려요ㅠㅠ(삼각형이 직각삼각형에 가깝게 최대한 크게 만들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족시켜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합니다. 1년간 함께할 일력이어서 작가님도 정말 힘들게 작업하시고 마음을 담아주시고, 저희도 디자인이나 제작에 여러 테스트를 거쳤는데요. 내년에 만들게 되면 양면테이프는 물론 독자님들의 의견과 마음 반영해 더 나은 책들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