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시리즈는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여 마음이란 걸 만들어 내는지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정말 쉬운 '뇌과학' 책이예요. 어느새 13권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이 시리즈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외계인의 시선으로 인간을 탐구한다는 점이예요. 외계인들이 지구인의 모습을 하고 지구인들을 관찰하여 외계 행성으로 '인간탐구보고서'를 송신하는 그런 내용인데, 이번 13권에서는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와요.. 시험이 코앞에 닥치거나 해야 할 일의 마감이 다가왔을 때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해낸다는 것.. 천장이 높은 장소일수록 창의력이 높아지고 천장이 낮은 곳일수록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함. . 시험 기간만 되면 땃짓을 하는 이유는 주변에서 말리는 일을 하면 두 로 재미있기 때문이라는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공부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어 재미도 있고 또 유익합니다.우리집 아홉 살, 일곱 살 형제가 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13권 전권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일곱 살 둘째가 너무 재미있어하고 좋아해서 읽고 또 읽는 책들이예요.겨울 방학 이용해서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재미있게 읽다보면 우리의 뇌와 마음에 대해 알게되고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커지게 될거예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