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뉴욕을 방문할 계획이 있어서, 미술관에 관한 서적을 몇권 읽었습니다. 이전에도 이주현씨가 저술한 미술관련 서적 (자신있게 서양화 보기?)을 흥미롭게 읽었기에, 이미 저자의 고정 독자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배경에는 신문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 인지, 미술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기술되었습니다. 대략적인 미술의 흐름을 느낄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뉴욕의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게 될 때가 은근히 기대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