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본책을 들여다보면...
매일 자습하기 좋게 계획표 일정이 맨처음에 있다.
암기과목이라고 해서 시험때 한꺼번에 공부하면 좋은 성적 얻기 힘들..
그때 그때 진도따라 복습하고 시험때 반복해야함.
학교에 사회 들어있는 날 집에서 곧장 복습시키는게 젤 좋음.
이제 3단원을 중심으로 어떻게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다.
3단원 제목은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맨 처음에 '개념그래픽'으로 개념을 재미있게 한눈에 미리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음 페이지는 공부할 내용을 만화로 미리보기다.
이거 유치하고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화를 통해 본격적인 학습 전에 아이들의 주의를 집중하는 효과가 좋으니까.
그 다음 페이지부터 본격적인 학습내용이 충실하게 설명되어 있고 우측에 간단한 확인 문제가 있다.
완자 초등사회가 좋은 점이... 다양한 실사진, 그래프, 도식이나 도표를 많이 활용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다는 것.
특히 어려운 용어는 사진을 첨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랫 사진 왼쪽을 보면 '무추'라는 생소한 낱말을 쉽게 알수 있도록 사진을 첨부했다.
(무추란 무와 배추의 특성을 모두 지닌 식물.... 흠...첨 알았네)

이처럼 기본 내용을 충실히 공부한 후, 다음에는 유형문제가 나온다.
유형문제로 개념다지기를 한 후, 실력문제로 본격적인 문제풀이를 하게 된다.
그런 다음, 단원 정리가 코너. 단원평가를 하기 전에 복습하는 코너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군데 군데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서
동영상 강의가 가능하다^^
단원정리가 끝나면 단원평가로...
그 다음 서술형 논술형 문제 코너가 있다.
요즘 중학교 내신이나 수행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서술형평가에 충분히 대비해야한다.
스토리텔링형, 서논술형 문제 비중이 적절한것 같다.
아래 사진은 부록인 시험대비교재.
울집 꼬맹이는
평소엔 본책으로 복습하다가 시험때 되면 시험대비교재를 풀었다^^
아래 사진 역시 부록인 '미니완자' .
울집 아이는 1학기때 시험 당일 이거 들고 학교가서 시험직전에 훑어보더군 ㅎㅎ

우리 아이는 해법교재처럼 화려하고 산만해보이는 구성을 안 좋아하고
디딤돌교재처럼 내용이 적은 교재는 또 싫어한다.
내 생각엔 아이가 완자를 스스로 고른 이유는 반 친구들이 많이 보는 교재라고 들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제가 봐도 이 책이 파스텔톤으로 안정감있고 보기에 깔끔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