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에번스 재즈 명곡집 1
다라 편집부 엮음 / 다라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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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에반스라는 재즈피아니스트의 곡을 들은 적은 없었다..

그냥 많이들은본 그의 이름만을 믿고 책을 구입했다...

엘리스 인 원더랜드 그리고 고엽등등...

연주하다 보니 상당히 귀에 익은 음악들이었다..

악보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상당히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하여..첨에 상당히 어려워했다..

자꾸 익히다 보니 빌 에반스의 느낌을 잘알것 같다..

무엇보다 리듬에 얽매이지 않고 물흐르듯 자연스러우면..상당히 센치해지는 음악..

정말 맘에 들었고..자꾸 치다보니..피아노연주도 점점 늘어만가는 거 같다...........

음악은 마음으로 하는거라던데..정말인가보다...

연주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허전해지면서...쓸쓸해지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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