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그렇게 살고 싶고, 죽고 싶고를 번갈아가며 격렬하게 소망했던가.아침 안개에 묻힌 동백의 핏빛 꽃들은 안타까운 서러움이었고, 흩날리는 눈발 속의 동백의 핏빛 꽃들은 사무치는 한이었다.
나도 정말 힘들었는데 다됐어요.그러니까 당신도 할 수 있어요.너의 노력과 고민이 들어간 걸음들은 정말 행복한 곳으로 널 데려다줄꺼에요.
우는 날 보다 웃는 날이 많으면 그걸로 됐다.지금까지 이룬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도 슬퍼하지 말아요.당신은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설레는 삶.마음 뛰는 내일을 만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