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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란 이런 거예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ㅣ 내일을 위한 책 1
플란텔 팀 지음, 미켈 카살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평점 :
초등추천도서 초등사회
풀빛 도서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독재란 이런 거예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 수상
초등생을 위한 도서지만
읽다 보니 엄마가 더 생각에 빠져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이 처음 나왔던 40여년 전에는 전 세계에 40개 정도의 독재
국가가 있었지만
2015년에는 36개 정도로 줄었다고 해요.
독재 국가가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민주주의의 이름을 사용하면서도 독재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경우도
있지요.
책을 읽으면서 별양과 함께
독재와 민주주의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가
맞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도 되었어요.
독재는 받아쓰기와 같다..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말하면 다른 사람은 그대로 따라야만 하는
.....
독재 정권에서는 생각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지요.
독재자가 허락한 것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생각조차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독재자 옆에서 사리사욕을 취하려는 사람들도 있어요.
독재자는 그 사람들에게
국민의 것을 마음대로 빼앗아 주기도 하지요.
독재자는 자신의 생각을 행동을 매체를 통해 발표하기를
좋아해요.
자신이 대단한 사람처럼 보이길 원하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부당한 현실을 깨닫게 된답니다.
자기 할 말만 하고 국민의 생각을 듣지 않는..
독재자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별양이랑 초등사회 추천도서
내일을 위한 책 - 독재란 이런 거예요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써보았답니다.
독재는 나라도 국민도 아프게 한답니다.
언젠가는 꼭 곪아서 터지게 되어 있지요.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우리 사회에 좀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나라 일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겠어요.
정말 좋은 지도자를 알아보고 선택하는 투표 꼭 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