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여름
데버러 와일즈 지음, 제롬 리가히그 그림, 김미련 옮김 / 느림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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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백인)과 존핸리(흑인)는 절친한 친구사이지만 함께 다닐수 없다. 인종 차별법 때문이다.

1964년, 모든 인종의 차별을 금하는 법이 선포되고, 둘은 같이 수영장에 가지만 수영장은 아스팔트로 매워지고 있다. 흑인을 받느니 차라리 문을 닫겠다는 백인들의 행동이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른 놀잇감을 찾아 간다. (둘이 함께!!)

아이들에게 인종차별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것 같아 마음에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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