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 베어 : 구급차 구조대 - 밀고 당기고 돌려 보는 영어 한글 아기 놀이책 비지 베어 영어 한글 아기 놀이책
벤지 데이비스 지음 / 노란우산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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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당기고 돌리면

숨어 있는 그림이 짜잔 나타는
조작북 Bizzy Bear

 



비지베어는 책장을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조작북이에요

 



기존에는 영어버젼 따로 한글버젼 따로
구매를 해야됐었거든요

 



이번 비지베어는 영어를 기본으로 하고 
한글을 같이 배치한 
이중언어 그림책으로 새로 나왔어요!

그림책 1권으로 영어와 한글을 
다 볼 수있다니 일석이조겠죠?
이런 책을 꿈꿨는데 왜 이제 나왔을까요


아이는 영어로 읽게하고
엄마는 아래 작은 한글을 보며
뜻을 설명해 주면 좋아요

 



저희아이 책은 구급차 구조대원이 된 
비지베어 편이랍니다.

 



구조를 요청하는 연락을 받으면 
즉시 출동하는 비지베어~!!


반짝반짝 경광등을 켜고 
(일러스트도 너무 이뻐요)
사이렌을 울리며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내용이예요


이렇게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듣고, 
밀고 당기고 돌리는 조작도 하면서 
구급차 구조대원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하는지 알게 된답니다


그림이 열리면서 비지 베어가 무얼 하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주면
더 실감나게 책을 읽을수 있어요


아이들이 원래 넣었다 뺐다 하는걸 좋아하는데
저희 아이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밥통도 넣었다 뺐다 하느라 
콘센트 쿵쿵찍어서 고장났어요...

그런데 비지베어는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놀이북이란게 맘에 들어요


밀고 당기고 돌리면서 숨은 그림을 찾는 
즐거움을 느낄 뿐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것까지 상상하면서 
공간 개념을 키울 수 있다고해요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싶은 궁금증이요ㅋ

게다가 아이들 스스로 손가락을 움직이니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요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신체 감각도 길러 주는 책이라니
시리즈로 모으고픈 충동이 듭니다


옆면도 이뻐서 책장에 촤르륵 놔두면
너무 이쁘겠어요

그건 비지베어 시리즈 처럼
한글이냐 영어냐 고민하며 
머리 싸매지않아도
한글영어 한꺼번에 볼수있으니 딱 좋아요
선물로도 인기 만점일듯 해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이 따라하기 
쉬운 간단한 영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CD에는 원어민 아나운서가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는 영어 액팅 버전,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노래 부르는 
영어 챈트 버전이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활용하였으므로, 
반복하여 흘려듣기 하다 보면 저절로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하네요




음원 스티커를 책 속의 글자 옆에 붙이고 
세이펜으로 콕콕 누르면
원어민 선생님이 재미있게 하나하나 문장을 읽어줘요


또 흥겨운 챈트를 듣고 춤추며
부르다 보면 어느새 귀가 트이고 
말문이 빵 터질것 같아요

 



저희아가는 정말 좋아해요 
하루정일 넣었다 뺐다 하네요



한글영어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아기 조작북 비지베어!


호기심과 신체발달까지 도와주는
너무 재밌는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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