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장서의 괴로움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장서의 괴로움을 주문하면서 못 팔고 못 버릴 장서를 한 권 더 늘리고야 말았다.

[100자평] 말과활 - 6호

말과활 - 6호 - 2014 10-11월호
말과활 편집부 지음 / 일곱번째숲 / 2014년 10월

이번에는 ｀예스잼｀을 말하면서 스스로 ｀노잼｀이라는 ｀예스잼｀ 글들이 좋다. 말과활이라는 잡지에 대한 백자평에는 전혀 안 어울리는 듯 하지만 읽어보면 이해할 것.

[100자평] 두근두근 내 인생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내가 이런 류의 책을 사게 될 줄은 몰랐는데, 하지만 이 책을 사고야 말았다. 외려 ｀두근두근｀ 기대되기까지 한다.

[100자평]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 시장 상품 인간을 거부하고 쓸모 있는 실업을 할 권리
이반 일리치 지음, 허택 옮김 / 느린걸음 / 2014년 9월

이반 일리치의 또다른 저작을 만나 읽는 반가움이 크다. 날카롭다.

[100자평] 서서비행

서서비행 - 생계독서가 금정연 매문기
금정연 지음 / 마티 / 2012년 8월

객관적이지 않으려하는 주관적 서평이라 외려 좋았다. 흥미롭게 읽히는 서평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