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버블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초버블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김예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2월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우너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투기다

-벤저민 그레이엄-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공격성과 보수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다 마음속에 공격성과 보수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하지만 확실한 건

무제한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주식, 부동산 등 자산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그에 따른 피할 수 없는 경기 사이클의 위축 등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금은 버블에 올라타서 이를 줄겨야 하는 시점이다.

다가오지 않은 리스크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는 더욱 현명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투자의 관점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서서히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간별로 나눠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 주식, 부동산, 환율, 금융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주었다.

시각을 조금 넓혀 조금은 차분하게 현실을 맞이하기에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