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9 : 판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9
National Geographic Society 기획, 최재천 감수 / 삼성출판사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전세계 400만 어린이들이 읽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을 바탕으로 기획,제작된 시리즈로

과학,다큐멘터리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기획,출판한 아이들을 위한 자연관찰 책이에요...

 



아이들은 주로 책을 읽으면서 호기심충족을 하고 배워나가게 되는데..

이점에서 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생생한 사진으로는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을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사진으로의 정보전달에 있어서는 세계최고의 수준이며,

또한 단순한 호기심충족으로 책을 읽을줄 아는 아이가 아닌...책을 읽고 싶어하는 능동적인 아이로 자라게 해줍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시리즈는 아이가 부모와 함께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난이도별 3단계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level 1

개구리 , 공룡 , 개미 , 도마뱀 , 조랑말 , 거미, 폭풍

: 사진중심의 짧은 글로 이루어져 책읽기의 재미를 들리도록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level 2

돌고래 , 판다 , 호랑이 , 미라 , 바다거북 , 늑대 , 화산 , 치타 , 뱀 , 상어 , 박쥐 , 펭귄

: 다양한 어휘를 문장속에서 반복적으로 익히며 긴문장에 익숙해져 자유롭게 읽을수 있도록 연습시켜줍니다.

 

level 3

고래 , 코끼리 , 나비 , 개와고양이 , 동물의 대이동 , 무서운 동물들

: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생생한 정보 , 상상력을 자극하는 넌센스퀴즈 , 재미있는 뒷이야기들로  가득해~

   아이들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사고력을 넓게 해줍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25가지 핵심주제로 재미있게 선행학습할수 있어요.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level 2의 (판다) 구요~

초등 6학년 과학 - 생태계와 환경에서 판다를 보호해요~주제로 연계가 되어있네요^^

승헌이가 젤 첨으로 접해본 자연관찰책은

글뿌리 호기심 오감 자연관찰이였는데요....요책도 사진 위주의 책인지라 재밌게 잘봐서...다음책을 고민하고 있던 찰나..

만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 요책에 완전 반해버린 아들입니다.

바로바로 질문들이 쏟아지더라구요...

젤 곤란했던건... (미라) 를 보구선...이게 뭐냐고 하는데...알긴아는건데~

저도 어떻게 설명을 못해주겠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죽은 사람인데..말랐는거야..ㅡ.ㅡ라고 했더니..

아이는 뎅~~~~하는 표정...조금 부끄러웠어요...ㅎㅎ

 

너무너무 귀엽고 순~하게 생긴 판다.

발바닥에도 털이 있다는 사실은 첨알았네요^^

그리고 눈가에 나있는 검은 털때문에 눈이 쳐져보인다고~순하게느꼈는데..

사납게 보이기 위함이였어요~ㅎ

 

 

우리승헌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에요~~아기판다 능소니~

자길보고 안녕~~하고 손흔들어 인사한다고..너무 귀엽다고 좋아해요..

꼭 할아버지 처럼 생겼다고...머리 흰..^^

 

 

자연관찰 책이라고 해서 백과사전처럼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정리해놓은 책이 아니라..

판다가 세계적으로 몇마리 남지않아 보호해야한다는 사실과 함께..교과서와 연계되어

아이들이 동물을 보호하고 어떻게 보호해야하는지..어디서 보호를 하는지도 알게 해줍니다.

 

ㅎㅎ너무 귀여운 능소니들이에요...

꼭 100일 사진찍는 아가들 같다는...


 

그리고 정말 어디서도 알수없었던...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었어요...

급할땐 굴러서 간다는 사실~^^

 

또한 페이지 위쪽에는 넌센스퀴즈도 넣어 초등학교 들어가서 이책을 읽고 퀴즈도 내면서 더 재미나고 쉽게 책에 다가갈수 있을꺼같아요..

 

실제 금방이라도 튀어나와 딩굴거같은 판다들의 사진과 많지 않은 페이지수에 아이가 질려 하지않고 잘보는거같아요.

책 이란 생각보다는 잡지같다는 느낌이 들만큼 시원시원한 사진과 간단한 설명에...

이책 하나만 자연관찰책으로 들여도 유치원들어가서 부터 보면 충분할꺼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 권수가 좀더 많은 다양한 동물들...식물들로 보충된다면 더바랄게 없다는^^

지지부리 많은 설명이 들어가도 아이들이 흡수할수 있는 양은 적으니..

오히려 실감나는 사진에 많은 할애를 하는게 좋은거같다는 제 개인적생각입니다^^






 

동생이랑 둘이서...

넌 어느책볼래?? 난 이책볼래...서로 고르고있는 중입니다..ㅜ.ㅜ

요즘 아이들 책은 색도 현란하고..기교도 많이 들어간 예쁜책들이 많아요...

창작이나 생활동화 같은 경우가 그런데요...

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자연관찰책은 생생한 사진으로 심플하게 정확한 사실정보만을 전달하면서도

질리지않고 자꾸자꾸 꺼내보게 되는거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하루에 몇번씩이고 돌려보고있답니다.

 

요즘 승헌이가 가장 핫!! 하게 열광중인..<공룡><거미><상어><펭귄>

그리고 우리딸은 <나비>책도 보여달라고 매일매일 조르는데...조만간 삼성북스데이~를 이용해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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