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을 권하다
다카무라 토모야 지음, 오근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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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비, 자연친화. 자본주의와 소비자 주의에 반하는. 개인의 삶을 바꾼다는 것은 엄청난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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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 안내서 - 제137회 나오키 상 수상작
마쓰이 게사코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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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이야기꾼. 훌륭한 대중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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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순례하다 - 어머니의 집에서 4평 원룸까지, 20세기 건축의 거장들이 집에 대한 철학을 담아 지은 9개의 집 이야기 집을, 순례하다 1
나카무라 요시후미 지음, 황용운.김종하 옮김 / 사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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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건축가들의 대표작들을 돌아보며 잘 지어진 집, 건축의 미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음. 자연 속에 배치된 견고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집들의 사진을 보며 힐링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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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 문학.신화.역사를 관통하는 조너선 실버타운의 실버과학에세이
조너선 실버타운 지음, 노승영 옮김 / 서해문집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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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멋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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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삶 - 그들은 어떻게 일과 생활, 집까지 정리했나?
이시카와 리에 지음, 김윤경 옮김 / 심플라이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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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십년 이십년 뒤의 삶을 생각하게 된다. 한창 젊을 때는 영원히 젊을 줄 알았다. 나는 늙지 않을 줄 알았다. 나이가 들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또 인생이 영원하지 않음을 안다. 삶이 허망하면서도 또 그 허망한 한 가운데 홀가분히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사진 속에 주름진 얼굴로 웃는 사람들.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나 그 여유가 정갈하고 부지런히 삶을 가꾸어 온 자가 당당히 누리는 여유임을 알겠다. 나도 내 밥 떠먹을 귀한 수저 한 세트, 마당과 정원, 아직도 일할 수 있고 어딘가에 쓸모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죽음앞의 겸손함과 경건함으로 내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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