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간다, 정체되어 있다, 내 인생의 전성기는 지났다, 이십대가 그립다는 생각이 자주 들 때, 더 이상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와 다가올 미래를 제대로 살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성년이 지나서도 인간의 지성과 감성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한다는 것이 최근 주류 의견이라고 한다. 심리적 안정과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절제된 행복감을 느낄 것, 자신의 성장과 후손의 행복에 기여할 것, 건강과 활력을 추구하면서도 소비자본주의가 강요하는 자기계발의 함정에는 빠지지 말 것, 젊음을 흉내내며 살지 말 것 .. 등 중년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