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 어느 포로수용소에서의 프루스트 강의
유제프 차프스키 지음, 류재화 옮김 / 밤의책 / 2021년 1월

놀라운 책이다. 주문완료! 바 풍월당은 음악책을 계속나와서 놀랬는데... 책 만듬새도 너무나 정성스럽고, 함부로 읽는 가벼운 책들이 아니다. 그런데 이 밤의책의 브랜드를 만들어 다시 출간하는 모양이다. 앞으로 밤의 책 브랜드로 문학책을 내려나보다. 이 책은 제목과 표지만 보아도 짐작이 간다.

[100자평] 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이제 당신의 손을 보여줘요
알렉상드르 타로 지음, 백선희 옮김 / 풍월당 / 2019년 7월

피아니스트가 쓴 글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글이 아름답습니다.
놀라운 책입니다.

[100자평]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ㅣ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1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18년 6월

아마 저자도 풍월당에서도 내놓기 아까운 정보들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록으로 증정하는 ˝나의 잘츠부르크˝는 감동이었습니다. 하나하나 소중하게 배려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떠나지 않아도 꼭 읽어야할 책입니다.

[100자평]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ㅣ 풍월당 문화 예술 여행 1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18년 6월

한 번 다녀와서 쓰는 책이 아니라, 풍월당에서 15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잘츠부르크를 방문한 소중한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20명의 예술가들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읽는 순간 떠나고 싶은 충동이...

[100자평] 예술은 언제 슬퍼하는가

예술은 언제 슬퍼하는가
박종호 지음 / 민음사 / 2016년 11월

놀랍습니다. 모든 예술을 나누지 않고 가로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강력합니다. 예술은 약자에 대한 위로는 될 수 있을지언정, 강자에 대한 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저자의 말에 가슴이 멍했다. 지금 이 시대에 꼭 읽어야하는 놀라운 책이다.
진심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