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니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남다른 육아서죠?
상위 1%자녀로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차부터 살펴보면 좌뇌와 우뇌의 차이를 시작으로 두뇌발달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2장에서는 자녀의 심리에 대해 다루고 있구요.


제목만 읽어도 어떤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을지 짐작이 가죠?
많은 육아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짧게 핵심만 정리해 놓은 알짜배기 책이랍니다.


우뇌와 자뇌
우뇌는 새로운 생각, 사물을 커다란 틀에서 바라보고 판단하는 일(나무보다 숲을 보는 능력)을 하며,
 긴 시간에 걸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예측하고 상상할 수 있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창조력, 창의력 발달에 우뇌가 영향을 끼친다고 하죠.

좌뇌는 논리적인 일, 분석, 수학적인 작업, 실수를 줄이는 역할을 하죠.


좌뇌와 우뇌는 반드시 같이 발전시켜야 한다는 말.. 마차의 양쪽 바퀴와 같다고 해요.
우리가 언젠가 부터 우뇌발달에만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또 알고 있으면서도 두뇌를 골고루 발달 시키는 것은 쉽지 않죠.

그렇다면 어떻게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을까요?




우뇌와 자뇌의 차이점에 대해 집어 주면서
양서를 찾아 읽히라고 하고 있어요.


동화책에는 많은 언어와 다양한 세상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줄 수 있는 내용이 가득 들어 있으니깐요.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날 수 있고
또 그로 인해 새로운 것을 탐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책은 꼭 읽어주어야 할 것 같아요.


책 중간에 보면 키포인트라고 해서 요점을 정리해 둔 부분이 있죠.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보다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함께 있을 때 자신의 능력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다는 것!!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함께 학습할 때에는 주의점이 요구된다는 것!!


사과라는 것을 생각할 때 사과만을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빨갛다, 맛있다, 달다라는 내용부터 백설공주와 독이 든사과 이야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짚어주고 있네요.

요즘 누리과정과 통합교과로 바뀌면서 연계독서가 이슈화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아이에게 확장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질문을 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세로토닌을 늘리는 방법으로 아침마다 오늘 일어날 행복한 일들을 생각하게 하는 것!!
요건 실천해 볼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아침에 눈뜨고 굿모닝 인사를 나눈 후
오늘 하루 무얼하고 보낼  지 어떤 좋은 일들이 일어날 지 이야기를 나누면 하루가 더 소중하고 기다려 질 것 같아요.


요즘 부쩍 블럭쌓기와 미로찾기, 파워레인져에 빠져 있는 아들이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함께 하는 것..
아이가 원하는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2장에서 다루는 자녀의 심리부분도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어요.
부정의 스위치를 끄게 하는 것, 자신감과 자존감에 대한 것, 공감에 대한 것, 그 외 아이의 심리에 대한 부분..






알고 있지만 그냥 아는 것에 머무를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어요.
결국 상위 1%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고..
아이 인생의 큰 안내자 역할을 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오늘도 내 아이를 상위1%가 되게 하기 위해 부모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에게 사랑한다 말해주고 칭찬해 주고 함께 해 주는 것..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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