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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으라차차 만수로'가 다른 축구 예능보다 재미있다고 느끼는게, 구단 운영에 포인트를 맞춘 것이다.  김수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홍보도 제대로 안되서 뒤늦게 보게 됐는데 금새 매료됐다.  다시 태어난다면 축구선수나 구단주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보여지는 축구의 겉부분이 아닌, 일반적으로 모르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다.

 이번편에서 느낀건 구단주의 입장에서 구단 시설 관리 관련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보게 되었고, 영국 축구는 축구 사랑을 기본으로한 저변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낮은 리그 운영이 봉사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영국 축구의 계속 발전 가능성이 부러웠다.

 이 프로를 보면 '풋볼매니저'라는 게임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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