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달 동화 -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자라는 아름다운 태교
조성자 지음, 노성빈 그림 / 조선북스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태교동화/열달동화/태교/조선Books

 

 

 

 

뱃속에 만듀를 품었던 그 열달!

 

참 힘들기도 했지만 즐겁기도 했어요..

 

 

 

만듀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즐거움이고 새로움이였어요..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였죠..

 

 

지금 뱃속에 만듀의 동생은 없지만

 

만듀와 함께 읽어도 좋을 태교동화!

 

 

아기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아름다운 태교 <열달 동화>를 읽게 되었어요~

 

 

 

 


 

 

 

 

 

아기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아름다운 태교.

 

열달동화

 

조성자 지음/ 노성빈 그림

 

조선Books

 

 

 

 

 

 

 





 

 

 

10개의 테마아래 한개씩의 짧은 동화가 들어있어요!

 

 


 

 

뱃속의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말..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며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난 존재'

 

 

 

저도 만듀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이에요..

 

30분 거리의 장소를 가는 것을 참 힘들어했었는데

 

전 만듀 갖고부터 잘 다녔어요~^^;;

 

 

 

아마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중 가장 큰 변화였고

 

그 변화를 응원해 준 모르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임신했다고 지하철 버스 자리를 참 많이 양보해주시고

 

배려해주신 덕에 더욱 잘 다닐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만듀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니 사랑을 베풀고 살라고 말했죠..

 

 

 





 

나는 꽃이에요..라는 동화에는 노란 꽃이 주인공이에요~

 

그 노란 꽃을 찾아오는 나비가 항상 예쁘다 해주어 기뻤는데

 

어느 날 이름이 애기똥풀이란 것을 알고

 

예쁘다 말해주던 나비는 퉤퉤하며 똥을 먹었다며 날라가요..

 

 

 

의기소침해진 애기똥풀은 힘없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두어명의 아이들이 달려와 줄기를 따는 바람에

 

기절을 하게 되죠..

 

 

기절에서 깨어난 애기똥풀은 아이들이 자기의 줄기를 딴 이유가

 

애기똥풀의 노란 액이 손에 난 사마귀를 없애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기가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 다음부터 자기를 귀찮게 한다고 느꼈던 개미마저도

 

사랑스럽게 여기는 내용이에요~

 

 

 

 

한 테마마다 이런 식으로 내용이 있어서

 

짧게나마 아이와 교감을 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아이와 있다보면 버럭버럭해지기 쉬운 힘든날..

 

태교가 아니더라도 다시 내 뱃속에 만듀가 있던 날처럼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만듀를 더욱 사랑하게 해주는 열달동화..

 

 

 

이제는 만듀에게 읽어주며 그때의 그 감정을 다시 느껴봐야겠어요~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