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으로 내용을 짐작컨대, 재미없을 것이라는 확실한 단정을 갖고 샀다. 맞다. 재미는 별로다. 그런데, 꼭 생각해볼 책이다.
엄마 아빠가 없단다. 어릴 적 내 생각을 하면, 그 날은 선물같은 날이다. 그런데 하루가 빨리 갔던 날이다. 이 책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아이디어를 퍼 준다고 한다. 퍼 준다는 것의 역할은 숟가락? 그렇다면, 아이디어를 왜? 의문을 가지고 읽어 볼 수있는 책이다.
어른이 읽어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바로 이 책이다. 모두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중국은 큰나라다. 그래서 기이한 일도 너무 많은 나라다. 그런데 그런 기이함을 아주 오래전 부터 기록했다는 기이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