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의 동영상으로 며칠 전 뉴스 보도를 보고 가슴아팠다.
우연히 중고제품으로 구매했다. 그래도 후회되지 않는 아름다운 여운을 느끼는 책이다.
좋다....
시니컬의 대가 , 로얄드 달 답다. 읽으면 우선 너무 재미있어서 좋다. 그리고 바로 뒤통수 치는 조소는 완전 일품이다.
그림이 너무 귀엽다. 역사책을 읽기 전에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이다. 뭐가 저렇게 바쁜지... 그림에서 폼은 엄청 바쁘다. 역사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을 벌써 3번째 구입한 책이다. 어른이 읽어도좋다.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다. 좋다고 하면, 무엇이 좋은지... 가슴에 남는게 있다. 무조건 읽어봐라.
명작이란 어떤 여운을 남겨야 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읽으면서 무겁고, 읽고 나서 고민된다. 그래도 뇌를 움직이게 한다. 좋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