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적인 원론을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고전이다. 복이 많아야 읽어 볼 수있는 책이다.
실비아 플라스의 작품이다. 남편보다 재능이 있었지만, 그 재능을 인정받지 못한 작가, 그리고 오븐 가스로 자살을 시도한 여자. 여자로서 그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담담한 이야기의 전개가 좋다. 그런데, 객관화 시키면서 부담주지 않는 이야기 전개는 더 매력있다. 날 매료시키는 그림책이다.
방귀는 소리만 들어도 재미있다. 그런 소리로 시합을 한다고? 발상이 더 재미있다.
책도 복이 있어야 읽는다고 한다. 동양고전이다. 평론을 시작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