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야 사랑해

국어 능력 시험과 논술을 대비한 한국어의 모든 것 - 실용문법편
전용태 지음 / 언어논리 / 2007년 6월

열심이 영어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면서, 국어의 문법이라든가 단어 를 영어처럼 공부

해본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글렇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우리가 자라면서 접하는 수많은

단어와 이미지들이 충분히 우리의 기역 저편에 저장이 되서 문장을 통해서 이야기의 내용이

파악이 되는것이다. 이런점 때문에 우리는 깊게 국어의 만들어짐 생성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갖지 않았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은 문학의 본질을 이혜가 주목적 목적 이기 때문에

언어의 구조 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수있는 경험이 적었다. 이 책은 저자가 제목에서 내용을

담고 있듯이 "국어"에 대한 총체적인 문법과 이론들이 들어 있고 국어와는 빠질수 없는 한자어

와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 세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오히려 이런 점이 단점으로 작용

해서 국어를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공부해보는 사람에게는 흥미가 떨어질것 같다.

수험이 목적인 사람에게도 넘처나는 내용을 수용하지 못할것이고 자기 스스로 무엇을

찾아야 할지 아는 사람과, 어느정도 국어이론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기에 적합 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