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 어린이를 위한 경제 만화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보도 섀퍼 원작, 그림나무 글.그림 / 을파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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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화로 되어서인지 아이들에게 인기가 짱입니다. 같은 제목의 소설은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만화로 된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경우는 1, 2, 3권 모두 서로 보겠다고 난리에요. 아이들에게 경제라는 것을 쉽게 이해시켜준다는 점에서 보면 효과만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고 해도 만화로 되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내용면에서는 당연히 좋구요. 저도 아직 소설로 된 건 못 읽어봤는데,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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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카드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Card 시리즈 8
혜지원 편집부 엮음 / 혜지원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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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카드가 필요할 때가 있지요. 이럴때마다 1000원, 2000원씩 하는 예쁜 카드를 찾느라 두리번거리잖아요??(요즘은 카드도 비싸요~^.^;; 예전처럼 200원, 300원 하는 카드는 잘 보이지도 않고 있더라도 종이값 아끼려고 그런지 정말 작습니다. ) 그런데 이 책을 보면 문구점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개성있고 이쁜 카드가 많네요. 그것도 수제품!!이니까 흔하지 않지요. 보니까 굳이 손재주가 많지 않더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부 컬러사진어서 고급스런 느낌이고 쉽게 이해가 가네요. 알록달록하니 지루하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구요. 정성이 들어간 카드를 보내고 싶다면 한번쯤 따라서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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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거리 - 시그마 북스 001 시그마 북스 1
엘러리 퀸 지음, 정태원 옮김 / 시공사 / 199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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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츠빌 시리즈를 읽고 좀 놀았었다. 추리소설이 어쩌면 이렇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수 있는지...애거서 크리스티의 팬으로 그녀의 작품에 흐르는 로맨스와 유머에 익숙해있다가 재앙의 거리를 읽으니 갑자기 비극의 한 복판에 떨어진 기분이었다. 아닌 경우도 많지만, 대개 추리소설은 범인이 밝혀지면 잘못된 것이 바로 잡혔다는 후련함을 느끼게 하는데, 라이츠빌 시리즈의 경우는 후련함 보다는 범인을 포함한 등장인물들 모두가 가련하게 느껴지거나 비극적인 사건에 눌리는 잔혹함 때문에 내 기분만저도 함께 가라앉았다. 하지만 인간의 사악하고 비뚤어지기 쉬운 면이 생생하게 다가온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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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일제 순 한국인
이한우 지음 / 문학사상사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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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보고 읽어보게 됐습니다. 아마도 요즘 '천국의 계단'에서 얼굴을 접해서일까 나도 모르게 손이 가더군요.^^;; 나온지 몇년 된 책인데도 지금 읽어도 별상관없었어요. 이 책은 한국에 대한 이한우(이참)씨의 관점이나 비판보다는 어떻게 한국에 와서 자리를 잡고 유명인(?)이 되었는지가 주 내용이니까요. 이한우의 개인사에 관한 책이라고 보는게 나을 듯...

하지만 읽어보면 은근히 반성할 점이 보입니다. 한국의 특유의 과시욕, 허영심 등등... 이한우씨 부모님이 한국에 오셨을 때의 에피소드를 읽어보니 그렇군요. 음식을 아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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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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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강아지똥을 많이 찾더군요. 그래서 호기심에 읽어봤어요. 처음엔 책이름도 정말 희안하고 그림도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고 나니 강아지똥이란 이름이 정말 귀엽고 약간은 슬픈 느낌을 주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 이야기에 이 그림보다 더 어울리는 것은 없을 것 같구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은만큼 주위를 돌아보고 배려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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