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이들 시몬과 누라처럼 - 매일 신나는 모험처럼 살아가는 시몬과 누라 이야기
지은경 지음, 세바스티안 슈티제 사진 / 예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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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님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날라온 책입니다 ^^

인터넷 서점에 장바구니에 담아놓았던 책~

이렇게 받게 되니 더 기분좋고 더 아끼며 읽게 되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초록으로님^^


시몬과 누라~ 벨기에에 사는 행복한 아이들의 일상을

사진 반 글 반~ 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예요~

그들의 삶이 우리나라 아이들의 삶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표정에서 부터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아이를 갖기전 강남에서 영어강사를 5년 남짓했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40대의 삶에 쪄든 표정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죠~

학원 뺑뺑이를 돌며 하루에 학원숙제 만으로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

자연을 만끽하기는.... 숨쉴틈 조차 없는 불쌍한 아이들을 많이 봐왔네요~



지금 시기의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자유롭게 하늘을 바라보며 이리뛰고 저리뛰어 노는 것인데....



시몬과 누라를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일까???

(답은.... 이민을 가야할것 같네요 ㅍㅎㅎ)




시몬과 누라가 다니는 대안 학교에요~

우리 나라에도 여럿 있지만 벨기에 처럼

체계잘 잘 잡히고 자유로운 곳은... 아직없는듯해요..

제가 알고있는한...

(있으면 알려주세요 ㅋㅋ)

자유로운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질문과 답을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벤 아이들~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궁금한것을 알아가는

앎의 재미를 아는 아이들 같아요~




이런 전원스러운 뒷마당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을까요??

풍부한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곳이 이런 뒷마당인것 같아요~

저 아저씨는 키가 2m라는데 정말... 사진상으로도 커보이네요 ㅍㅎㅎ




방학 기간엔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곳으로 캠핑을 가요~



우리나라에도 요새 캠핑 문화가 잘 발전하고 있는것같아요

우리나라에도 좋은 곳이 찾아보면 많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할 수있게

날씨 좋을때 캠핑코스 궈궈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시몬과 누라의 아빠는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요~

주말이면 훌륭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 내는 멋쟁이 아빠~!!! 쿤라드

일본, 모로코, 태국, 인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

아이들 또한 여러나라의 음식을 관심을 갖고 먹어보고

그런 가운데 그나라의 문화에 대해 대화의 장이 펼쳐지겠죠??









정말 탐나는 큰 아일랜드네요~

뒤에 찬장도... ㅎㅎ



저렇게 큰 주방 나둬 갖고퐈~~~




아이들이 이 넓은 세상을 다양하게 경험하기를 , 삶을 즐기며 많은 것을 배우고 누리기를,

자연을 사랑하고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기를,

자유롭지만 늘 예절 바르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바란다.



어떤 환경에서라도 잘 적응하고 살아가도록 쿤라드와 트뤼스는 되도록이면 아이들을 여기저기서 재우려 한다

낯선 여행지, 친구네 집, 숩 속의 텐트 등 어디서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금세 강인해질 수 있을 것이다.

본문중에서-Page 227~229







그들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옅보게 해주신

지은이 지은경 님, 사진찍어주신 세바스티안 슈티제 님

예쁜책을 만들어 주신 '예담 출판사'님

책을 보내주신 '위스덤하우스'님

서평단으로 뽑아주신 '초록으로님'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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