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그 순간을 한자한자 눌러쓴 동시입니다.읽는 내내 그 상황이 눈앞에 그려져 웃었다가, 아이들의 솔직한 표현력에 놀라워하면서 지난 어린시절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책이였습니다.또한 아이들에게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하며,꿈을 쫓아 내달리기보다는 지금 이순간을 살아갈수 있도록 더 많은 격려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코로나19로 다운되어있는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