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공부가 가능한 영어교재

위대한 매일 영어 쫌 2 ㅣ 위대한 매일 영어 쫌 2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17년 3월

뭐든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 영어공부야 말로 매일매일 조금씩 하는게 정말 어렵지요.
매일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순간 영어실력이 쑥 늘어난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매일한다는게 그만큼 어려운데, 매일매일 일일공부가 가능한 영어교재 '위대한 매일영어 쫌2'를 소개합니다.

이 책을 쓰신 저자분은 오석태 선생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하시고, 2007년부터 영어 콘첸츠 개발 전문저자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독해 지문은 대충 이해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영어수준. '쫌, 하는데!'라는 말을 들으나 부족함이 느껴지는 분들!
매일 꾸준히 영어를 투입하고, 습관화로 영어의 임계점을 넘기면, 얼추 아는데서 쫌하는 영어수준으로 올라갈꺼랍니다.

매일매일 하는것, 그게 위대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위대한 매일영어 쫌이 필요한 것이지요!

2권에서 배울 내용은 조금더 흥미있는 내용들.
인스타그램, 에이즈뿌리뽑기, 안나 카레니나 등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매일매일 할 수 있도록 날짜가 표기되어 있고, 배경지식과 함께 독해문장이 쓰여져 있답니다.
단락별로 슬러시가 그어저 있어서 조금더 이해하기가  쉽지요!

단어도 익히고, 다시 작문도 할 수 있도록 하루 분량이 준비되어 있구요.

마지막에는 회화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책.
이 책 한권이면, 독해, 단어, 작문, 회화, 스피치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책의 마지막에는 저자의 응원하는 메세지가 쓰여져 있는데요.
여기까지 하고나면 정말 뿌듯한 기분이 들꺼 같아요.
하루 분량이 45분정도 소요된다고 되어 있는데, 오랬만에 영어공부를 시작한 저에게는 시간이 더 들뿐더러, 긴시간 내기가 힘들엉서,
하루분량의 절반을 30분씩 하기로 하고, 대신 이틀을 세트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혹시 중간에 하루 빼먹고 하는게 아니라 이틀은 꼭 하루분량을 마무리 하는 걸루요.
1권부터 차례차례 매일매일 하다보면 정말 습관이 생겨서, 영어에 자신감이 생길꺼 같아요.
궁금한 점은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확인하기도 하면서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