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쓴 레이첼 카슨. 환경에 관해 관심이 있다고 말하는 나이지만 아직 읽지 못했다. 살충제의 위험을 담을 책인데 그 책의 내용이 가볍게 소개되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니 그동안 읽지 못하고 리스트에만 있었던 이 책이 읽을 책으로 바뀌었다. 올봄이 가기 전에 침묵의 봄을 읽으리. 해충을 막기 위해 사용한 살충제가 사람을 죽이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작은 행동 팁으로 천연 살충제를 제안한다.
이 책의 35개의 실화를 읽고 있노라면 놀랍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한다. 우리가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도 생각하게 한다. 많은 부분 실천하고 있지만 그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행동을 알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SNS를 활용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야겠다. 첫 번째로 이 책에 소개된 방법을 내가 실천하고 다른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먼저다. 조금 더 환경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지구지킴이로써 노력해 보고 싶다.
아이들 책이지만 내가 더 많이 살펴보게 될 이 책. 작은 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지구 지킴이가 되고 싶다면 누구든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