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을 바라보지 않고 모자란 것만 바라보면 내가 가진 것은 한없이 작을 뿐이다. 가진 것만 바라보면 모자란 것보다는 가진 거에 집중을 하게 되고, 가진 게 훨씬 커 보이게 되는 것이다. 결국 갖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 시선을 바꾸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휴식을 배워야 한다. 휴식은 반드시 챙겨야 하는 일이지만 챙기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활동을 하되 짧은 휴식을 가지려고 하는 마음과 시간이 중요하다. 특히 나를 갉아먹는 수면 부족을 읽고 깜짝 놀랐다. 잠자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며 살아왔기에. 수면 부족이 나를 갉아먹는다 생각하지 않았다. 더 많이 자는 것이, 숙면이 최고의 선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생각보다 우리가 많은 일들에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일을 할 수 있고 간략화함으로써 우리의 수고가 줄어들었다. 특히 에필로그에 쓰여있던 저자의 딸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통감했다. 애써서 너무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힘들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온전하게 보내는 것이야말로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기억해 본다.
※ 이 책을 읽고 실천해 볼 것
- 최소화를 위해서는 영부터 시작할 것
- 지식트리 만들 것, 근본 원리를 이해하고 세부 내용을 살필 것
- 책을 읽고 나면 정리하고 완전히 이해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