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앉아서 달라지길 바라지 말고 목소리를 내고 표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커졌던 부분이다. 조금이라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흑인, 장애인, 뚱뚱한 사람, 조선족이라는 단어에는 이미 많은 편견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이 단어가 주는 의미가 단순히 그 의미 이상의 혐오와 조롱을 담고 있다면 더 나은 사회를 위대 바꿔야 할 것이다. 불편함을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사회적 구조니까 나는 상관없는 일이니까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가족, 지인의 일이라 생각하고 개선할 방법과 의식을 바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