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앤드루스의 텔로미어의 과학 - 과학이 말하는 노화와 생명연장의 비밀
빌 앤드루스 지음, 김수지 옮김 / 동아시아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로병사,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우리는 익히 알고 있지만,
˝노화는 자연의 섭리가 아니라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저자의 말이 생경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과학적 근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과학계에 파문을 일으킨 빌 앤드루스 박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물정의 물리학 -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계물리학의 아름다움
김범준 지음 / 동아시아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등학교 때 통계와 확률은 재미있는 부분이었지만, 수학교과과정에서는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었다.
뉴스나 다른 자료들을 봐도 사람들은 통계나 확률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나는 그중 어디에 속할까, 과연 이 통계 및 확률 자료는 믿을 만한가 등등 우리 실생활에 통계와 확률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통계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를 통계물리학 또는 사회물리학으로 칭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통계물리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 즉 세상물정에 대해 재미있게 쓴 책이 이 <세상물정의 물리학>이다.
물리학, 과학 등은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학문분야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재미있는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주며 풀어낸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과자 허니버터칩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프로야구 일정은 과연 합리적인가,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 비결 등, 세상물정을 물리학으로 이야기하는 저자의 아이디어가 놀랍다.
<세상물정의 사회학>의 저자 노명우도 이 책을 추천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일상생활에서의 과학적 의문과 그 대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물정의 물리학 -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계물리학의 아름다움
김범준 지음 / 동아시아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통계물리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 즉 세상물정에 대해 재미있게 쓴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산촌자본주의, 가능한 대안인가 유토피아인가?
모타니 고스케 & NHK히로시마 취재팀 지음, 김영주 옮김 / 동아시아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에서의 각박학 삶과 현대 자본주의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까?

시골로의 단순한 회귀가 아닌 함께 사는 지역 공동체를 꿈꾸는 산촌자본주의라는 말에 더 끌렸다.

 

이 책은 단순히 환경 친화적인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과 폐해와 한계, 그리고 그로 인한 불안감, 불만족 등을 해소, 극복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이다.

언뜻 경제학적인 접근법도 내용에서 찾을 수 있다.

아마도 저자 중 한 명이 경제학자이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취재팀이 취재한 각 지역의 다양한 노력과 에피소드를 통해 이들이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중간과 마지막에 경제학자가 내용들을 정리해준다.

막연한 이상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어떻게 그것들을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귀농'을 하라고 종용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 책이었다면 크게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도시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도 은퇴 후 삶을 고려하는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방법 중 하나로 생각해봐도 좋을 법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 산촌자본주의, 가능한 대안인가 유토피아인가?
모타니 고스케 & NHK히로시마 취재팀 지음, 김영주 옮김 / 동아시아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에서의 각박학 삶과 현대 자본주의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까? 시골로의 단순한 회귀가 아닌 함께 사는 지역 공동체를 꿈꾸는 산촌자본주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