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로 이사 온 지 8개월째이다.
신랑이 이 곳 학예연구사로 발령이 나서
앞으로 20년을 정년 퇴직할때까지 살려한다
의외로 이곳은 꽃길도 없고 무미건조하다
20년을 살 동안 남해안의 외도를 어떤 부부가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었듯이
나도 이곳 완도를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고 싶다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