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쟁이라는 표현보다는 내성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내성적 내향적이라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에 그 표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반대로 보이려고 노력해본적도 있었지만, 내가 나인걸 받아들이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고 자심감도 생겼다. 이 도서 주인공의 고백이 위로가 되기도 했다. 소심한 성격이 고민이라면 저자의 극복사례가 담겨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글쓰기에 관심이 생기고에세이 한번 써보고 싶어집니다~기대되는 책입니다!!
고학년 아들이랑 함께 읽었는데 둘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계인을 소재로 해서 핸드폰톡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흥미롭더라구요, 읽기 시작하니 끊을 수 없어서 끝까지 다 읽었네요~ 아들과 저의 점수는 별 다섯개 줍니다!! 고학년 아이들 도서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