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는 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보드북) ㅣ 말문 틔기 그림책 1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울프 에를브루흐 그림 / 사계절 / 2008년 3월

보드북이 나왔다는 소리에.. 당장 구입한 책이랍니다.

어린이집 교사생활때 참 재미있게 아이들과 봤던 책..

울 아기는 보드북이 나와서 조금더 어릴때부터 보게 되었네요..

누가 내머리에 똥쌌어?

ㅋㅋㅋ 반복되는 말이 아이를 흥미롭게 해주고

다양한 동물들의 똥을 관찰할수도 있네요~

보드북과 함께온 두더지 인형을 통해 울 아기..두더지라는 동물도 알게 되고..

두루두루 좋은 책이랍니다.

찾아보아요..

찾아 보아요! ㅣ 보아요 아기 그림책 11
안나 클라라 티돌름 지음 / 사계절 / 2007년 4월

다른 시리즈보다 조금은 아이의 흥미를 끌지 못할만한 책이다.

내용도 특별히 두드러지는게 없고..

음..

20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잘 볼 것 같은 책이다.

마지막 풍덩~ 너무 재미있어요

입이 큰 개구리 ㅣ 하하! 호호! 입체북
조나단 램버트 그림, 키스 포크너 글, 정채민 옮김 / 미세기 / 2001년 5월

울아기가 팝업북을 보면 튀어나온게 신기한지 자꾸 잡아 뜯는답니다.

그래서 이책은 거의 엄마가 앞에서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이 되어버렸는데..

내용은 다른 서평들처럼 넘넘 재미있고, 입이 큰 개구리가 뱀에게 잡아먹히지 않기위해

입을 조그마하게 오므리고 연못에 풍~덩 하고 뛰어든답니다.

연못이 풍덩~하고 뛰어든 개구리를 보며 크게 펼쳐진 연못속으로

울 아기 인형 친구들 함께 넣어주며 놀이 확장을 하곤 한답니다.

혼자 먹겠다고 고집하는 아이..

싹싹싹 ㅣ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 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2월

점점더 고집스러워 진다.

혼자 먹겠다가 밥을 먹을때마다 엄마랑 싸운다 ^^

아이가 딱.. 이시기네요..

베스트 책이지만.. 보드북 셋트로 구입하기가 싫어 낱권으로 구입하다보니 보드북이 아니라..

딱.. 지금 이 고집스런 시기에 사줬답니다.

아이가 혼자 먹곘다고 하다가 흘리고, 엄마는 닦아주고..

어느새 싹싹싹 닦아주는 느낌을 알았는지..

책을 보면서 손으로 닦는 흉내를 내내요..ㅋㅋ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울아기 베스트 책 중 한권..

어딨지? - 신나는 숨바꼭질놀이, 아이키움 그림책 3
최승화 지음 / 키움 / 2007년 5월

~~ 어딨지?

~~~ 어딨지?

아이에게 끊임없이 묻게 되는 책이네요..

엄마가 가르쳐 주는 책이아닌.. 아이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책 ^^

이제막 말을 따라하는 아이가..

부엉이를 보며 부엉부엉.. 따라합니다.

동물들이 숨어있거나 부분만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다양하게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주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