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역사 여행 -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맛있는 책읽기 5
정미자 지음 / 책먹는아이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 아이는 한국사 능력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게 느껴지는지 아니면 중학생과정의 한국사 공부가 버거운건지 좌절하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곤 한다. 

그럴때마다  쉽게 읽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주곤 하는데  얼마전 서울의 숨겨진 역사 이야기도 그랬고 이 책도 우리 아이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주었다. 

텔레비젼의 드라마에서 보았던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이야기, 자명고에 관한 이야기는 신비하면서도 재미있어나 보다.  자기도 예지와 대현이처럼 역사의 한 장소로 가고 싶다며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잠시 수다쟁이가 되었다. 

가죽 두루마리가 세상에 드러나는 때가 언제 일까 ? 좀더 평화로운 시절이 왔을때 정말로 할아버지가 찾아오는 상상을 나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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