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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저축을 방해하는 알라딘이군요. 당분간은 사둔 책만 읽고 책소비는 멈춰야겠다 했는데, 너무도 사랑하는 창비어린이와 알라딘의 만남이라니. 몽실언니를 밤새가며 읽던 열 한살 꼬마 아이는 서른에 다달아도 아동문학을 읽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구성에 포함된 선생님들 모두 좋아하지만 특히 권정생 선생님의 10주기를 맞아 의미가 더해집니다. 진형민 선생님이 그린 세계의 유쾌한 아이들의 움직임도 이 여름의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하네요. 알라딘 18주년과 창비아동문고 40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세상 속에서 어린이의 웃음이 더욱 빛나길, 그 웃음을 치열하게 지켜나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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