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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심장 단비어린이 그림책 17
조대현 글.그림 / 단비어린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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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심장

조대현 글/그림

와~~호랑이 그림책이네.

우리 두 딸들의 반응이다.

그림책 볼 나이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지인의 말씀에 가끔 그림책을 구매해서 보여주곤 한다.

호랑이가 나오는 그림책은 많지만 양장본에 독특한 소재로 나온거라서 이번에는 이걸 보여주자

이런 마음에 구매한 책!!

호랑이가 심장병을 앓고 이식이라는 대수술을 하면서 자연스레 이식이 먼지

왜 다른 사람의 심장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아픈 사람의 심정을 조그이나마

알지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호랑이가 사슴의 심장을 이식 받으면서 느끼는 기분?? 감정을 한번 두번 세번 읽으면서

두 딸의 가슴에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느낀 감정은

엄마의 심장 수술 했을때 어쩌지? 괜찮겠지?? 이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었다는걸 다시

느끼게 해준 그림책~

호랑이가 사슴의 심장을 받으면서 자신은 호랑이인데 소심해 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보이고

그러나 나는 호랑이다 나는 왕이다 그러면서 주변 동물들이 호랑이는 왕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므로

모든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을 읽고 조금의 바램이 있다면 두 딸들이 생각의 힘이 얼마나 크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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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 - 회복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믿음의 힘
제시카 레히 지음, 김아영 옮김 / 북라이프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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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력이 강한 아이로 만드는 믿음의 힘)

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

제시카 레히 지음

 

"빨리 좀 해라, 왜케 늦게 하는데.."

내가 매일 같이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다.

나의 마음속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내 생각과는 상관없이 나도 모르게 빨리해~~ 빨리 이 말이

입에 배어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본 순간 나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바로 잡아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 속에 한자 한자 더디지만 읽어 내려갔는지도 모른다.

나의 아이들...내가 가장 사랑하는데 반면 가장 실망하는 마음을 감출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도 그렇게 잘하지 못하는데 왜 자꾸 나의 소중한 아이들에게는 실패나 실수가 용납이 안되는지

솔직히 전부다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보고 듣고 느꼈던 수 많은 육아의 상식과 내가 전해들었던 내용이 나에게 맟춰진 것들을

그저 막연히 내가 똑같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하고 명령하고 제촉하는것을 반복하는 행동을 했다니 것을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이 책을 통해 새삼 나를 되돌아 보면서 느끼게 해주었다.

제일 처음 눈에 띄는 구절..

"엄마가 기다리는 만큼 아이는 자란다!"

난 과연 우리 아이들이 하게 기다려 줬을까?? 아니 기다릴 수 있을까 하는 이구심에 한장 한장

넘겨서 읽다보니 그렇지 않게 행동했던것이 열번이 열번 다 이다

아~후회를 하면 읽어도 보고 아~이런것도 있구나 느끼면서 읽어보고 그렇게 읽다보니

나를 가장 힘들게 멈추게 늦게 읽게 된 것중

냉장고에 형편없는 성적표를 붙여라

정말 잘 본 성적표를 붙이게 되면 아이를 성적표로만 보게 되어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잘 나온 성적표가 아니 못한 성적표를 붙이게 되면 그 만큼 노력 할 수 있을거야 라고

격려섞인 말과 행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적은 목적지가 아니라 발달의 척도여야 한다. 그러니 딱

그 정도의 무게와 관심만 주는 것이 좋다. 라는 이 구절이 마음속에 와 닿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성적표에 너무 많이 집착을 보였다는 증거가 되는 셈이다. 입으로 아니라고 난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속으로 그게 아니였다는게 들통난것이다.

또한, 실수가 많으면 그건 실패 라고 매번 말하는 내게 '실패는 기회임을 강조하라' 라는 좋은 글도 알게 되었다.

실패는 당연히 무섭다. 이렇게 쓰여있다 그것을 이기는 방법은 실패했다고 자신을 실패와 동일시하지 않고 실패를

정면으로 마주보녀 실수에서 교훈을 찾는 사람들이야말로 의기양양하게 승리를 거둔다.

라는 말이 와 닿으면서 내일부터는 실수해도 '괜찮아' 실패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기회라고 이야기 해줄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똑똑하지는 않지만 이제부터라도 서두르지 않게 아이들의 길 안내자가 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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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의 적 - 개인과 기업의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군터 뒤크 지음, 홍이정 옮김 / 가치창조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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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의 적 개인과 기업의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군터 뒤크 지음 홍이정 옮김

새로운 아이디어의 적!!!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이게 머지 했는데 점점 읽을수록 난해한것도 있고 아!! 맞어 이런생각도 했는데.라는 공감도 하게 되었다.

새로운 것, 기발한 것,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정말이지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던것이 아이디어에서 착안 되었다는게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이다.

이노베이션(기술, 혁신) 이말의 뜻을 몰랐던 내가 이 책을 접하면서 아~ 그렇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어쩌면 이제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던 생각도 다시금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 느낀게 있다면 '찬스는 그냥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 구절에서 내가 느낀것은 난 그동안 수많은 찬스를 놓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찬스는 찾으려는 사람에게만 제공된다.

하지만 찬스포착이나 새로운 아이디어의 이윤창출을 위해서 찬스는 먼전 전화되어야만 한다.

 

찬스~~누구나에 찾아오는것 같지만 그것을 잡는 사람은 결코 얼마되지 않을 것이다.

난 그동안 내게 온 찬스를 수많이 놓친거 같은 생각이 불현듯 들게 된다.

그러나 지금에서 그것을 후회 한들 아무 소용이 없을거 같다.

 

비전을 갖고 갈망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있을까?? 비전이 있다면 그것을 찾고 그 찾은 비전을 찬스로 이용해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생각의 전환이란게 어떤것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참으로 많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어떤 생각을 하든 지금과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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