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한 유럽의 도시 9 - 미리 알고 떠나면 더 행복한 유럽 여행
백승선 지음 / 가치창조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인이 사랑한 유렵의 도시9

-미리 알고 떠나면 더 행복한 유럽 여행

백승선 지음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나라 혹은 여행지가 있을것이다.

나에겐 유럽 특히 로마와 산토리니를 가보고 싶은 여행지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가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내가 보고 싶은 곳을 미리 볼수 있어서 말이다.

 

유럽의 여러 나라중 이 책에 소개되는 곳은

이탈리아의 로마,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이탈리아 베네치아,

페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그리스의 산토리니 이다.

 

다른 많은 곳도 있겠지만 제목처럼 한국인이 사랑한 도시만을 뽑은 것이다.

 

이탈리아의 로마

로마는 영화의 소재로 특히 많이 소개 되어온 도시이기에 정말 실제로 보고 싶은 곳이다.

특히 책으로도 영화로도 빼놓지 않고 본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

'천사와 악마'에서는 바티칸 시국을 무대로 펼쳐져서 한번쯤 꼭!!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이다.

로마~하면 생각나는 사람??배우가 있다 보지는 못했지만 '오드리 햅번'

이 여배우로 인해 로마의 휴일의 촬영지에 가서 나도 오드리 햅번처럼

아이스 크림을 먹으면서 계단을 우아하게 내려와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아~~정말 포카리 처럼 상큼하면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블루~를

닮은 그리스의 산토리니~~~

정말 이름만 들어도 즐겁게 룰루랄라 할수 있는 즐거운 곳!!산토리니~~~

이곳을 들으면 그냥 블루~파란색이 생각나고 아름다운 도시 풍경이 동시에 머릿속에

떠오른다.

파란 지붕의 언덕에 옹기종기 모인 집들 노을 빛으로 물든 사진을 바라보고 있음

내가 이곳에서 바라보는 것만 같아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산토리니에는 교회의 건축물만은 자유롭게 지어졌다고 한다.

삼척에 있는 곳에 조경물이 산토리니의 건축물을 따라 한것 처럼 보일정도로

비슷하다.  파란 지붕의 건물은 대부분 교회 건축물이 많은 산토리니는 그래서 그런지

가짜 교회가 많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산토리니는 초승달을 닮은 섬이라고 한다. 화산이 만든 자연적인 아름다운 섬.

ʰ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마을이 있고 그 앞으로 눈이 시릴 만큼 푸른 에게 해가

펼쳐저 있다.

 

그저 한번쯤은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나만의 세계에 빠져보고 싶다는 생각에

고른 이 책이 나에게는 힐링여행의 시작인 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