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간질 여름이 좋아! - 별별마을 별난토끼 : 여름 단비어린이 무지개동화 2
미토 글.그림 / 단비어린이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간질 간질 여름이 좋아!

미토 글/그림

 

별별마을 별난 토끼들의 두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여름에 관한 이야기 이다

첫번째 이야기~이렇게 멋진 우산 봤니?

우산에 관한 이야기일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생각인

난것은 어릴때 우산을 사고 싶어서 떼부린 생각부터

지금 우리집 작은 딸이 자기는 꼭!!핑크우산이 좋다고 하는

이런 생각을 하면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소나기를 만나서 우산이라는 것을 알려준 원칙이

그리고 우산을 각자의 재주로 가지고 올라고 생각하는

토끼들 상상의 나래 속에 우산을 만들려고 하는 모습은 웃기기도

하고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도 든다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커다란 우산 만들지 작전 돌입!!

각자의 재주로 가져온 물건들로 정말이지 멋진 우산이 만들어지고

그 순간 내린 소나기 그리고 토끼들이 가져온 물건으로 만든

커다란 우산 속에서 음악소리 같은 빗소리를 들으면서 토끼들은

"우산은 정말 좋은 거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때 느끼는 기분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거 같다.

 

두번째 이야기~간질 간질 여름이 좋아!

ㅋㅋ 왠지 내가 간질 간질한 기분

그리고 정말이지 나도 우리 아이들도 싫어하는 모기!!!!

그런데 토끼들 중 딱!!한 토끼 걱정이만 모기에 물리지 않아서

실망하는 모습이 왠지 부럽게 느꼈졌다.

모기에 꼭!!물려야 한다는 원칙이의 말이 조금 웃기지만

걱정이는 심각한거 같다. 에궁 어쩌나 혼자만 안 물려서

원칙이는 모기에 물리는 방법을 찾아보고 다른 토끼친구들도

걱정이 모기 물리게 하기 위해 뛰어보고 비누로 씻어 보고

꼬질이 처럼 안 씻기도 해보고 했는데도 안 물리는 걱정이

그런데 ㅋㅋ 걱정이와 다르게 난 물리고 싶지 않은데 ㅎㅎ

그렇게 걱정하던 걱정이에게 드디어 여름의 불청객 모기님의 선물

웃으면서 걱정이는 토끼친구들과 기뻐하며 뛰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는

모습이였다.

"여름엔 모기한테 물리는 게 제맛이니까."

이 대사는 왠지 듣기 싫지 않은 말인거 같다.

여름의 여름 답게 보내고 싶었던 걱정이가 왠지 소원을 이루웠다는 기분??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여름에는 모기들이 달리 보일거 같다는 아주 조금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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