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말을 하는 곳 / 윤병무 글 / 이철형 그림
언젠가 한번쯤은 내가 살던 곳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지금은 없어진 그 곳이 되었다.
눈속말을 하는 곳 이 책은 내가 가고 싶은 그 곳을 갈 수있게 해주는 타임머신 같은 책이다
표지를 보면 할머니댁 집이 생각이 난다.
창호지 뜷어놓은 조그마한 창으로 누가 왔나 볼 수 있었던 문.
지금은 없어진 그 문.
그리고 내가 나중에 지금 이 기분을 느낄수 있게 나의 이름이
적혀진 나만의 책으로,,
이 에세이는 세 가지 추억으로 들어갈수 있다.
곳, 곳곳,곡곡
마음속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는 장면 골목길~
연필로 그린 그림이 꼭!진짜 예전의 우리 동네같다
지금은 높은 건물과 지하철이 들어선 옛 골목길
추억속의 친구들과 했던 놀이 지금은 할 수 없고 갈 수 없는 그 곳
추억속으로 한번 가보고 싶었던 또다른 곡곡
서점~~
이 그림속의 서점은 동네 서점인거 같은데 지금은 이런 서점이
드물게 있다. 예전에는 쉽게 볼수 있었던 동네 서점
지금은 동대문이나 헌 책 골목을 가야 볼 수 있는 추억속의 서점이다.
많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책.
여러가지 추억을 소환해서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눈물이 핑 돌게도 하는 추억의 책.
책의 뒷페이지의 글 처럼 마음여행을 할 수 있고 함께 짠 한 곳으로
마음 길 따라 동행하시겠어요?
^^ 같이 보고 느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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