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코다 두 번째 이야기 : 호 북극곰 코다 2
이루리 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그림 / 북극곰 / 201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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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만났어여!!

제목은 <북극곰 코다 호>인데..

추운 북극에 사는 곰의 이야기지만,너무도 가슴 뜨겁게 만드는 동화네요!!

대원군에게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싶어요!!

 

 

<북극곰 코다 호>는두번째 이야기라네요.

두번째 이야기가 감도이 있어 첫번째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여!!

세상의 모든 사랑은 엄마로부터 시작된다!

대원군에게 더더 많이많이 사랑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제목만 보고는 북금곰 코다의 호<배>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추워하는 아기 곰 코다에게는

호~하고 불어주는 엄마의 입김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달콤합니다!!

 

엄마 곰과 아기 곰 코다가 안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더라고요.

샘쟁이 대원군은 자기도 호~~불러달라고해서 머리라 어지러울 지경으로 불어줬어여

 

이 때 멀리서 사냥꾼 보바가 나타나 북극곰의 까만 코를 겨냥하네여.

긴장감이....

꼭 껴안고있는 북극곰들에게 도망치라고 막 외쳐주고 싶어질 정도로 살짝 긴장감이 느껴졌어요.

코다는 엄마를 잃는 걸까....?!?

하는 걱정도 하며 마음아파하기도 하고요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사냥꾼 보바의 모자가 날아가 버립니다.

 

그런데 사냥꾼 이름이...왜 보바일까요?!?

바보...를 꺼꾸로 해서 보바인가....;;;

 

눈속에서 모자를 찾다 엄마 곰마 마주친 보바는....

온 몸이 꽁꽁 얼고...얼굴을 새파랗게 변했어여

엄마 곰은 보바가 코다를 헤칠까봐 으르렁~거렸고...보바는 겁을 잔뜩 먹었죠~!!!

 

그런데 엄마 곰이 말릴 틈도 없이 코다가 사냥꾼에게 다가갑니다.

 

음...여기서 책 내용을 다 말하면;;;;

재미가 없으니 줄거리느 이만큼만~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다 못해 뜨거워지는 결말이였다고나 할까요...

책을 다 읽고 한동안 대원군을 꼭~껴안아 주었어요

 

본문중의 한 부분이에요!!

주인공들의 이름은 강조점을 주었어여.

문장도 어렵지 않으면서 운율이 느껴지는 기분이였고요

 

책의 부록으로 온 cd에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들려주어도 좋고....아이의 놀이 시간에 들려주어도 너무 좋더라고요!!

 

"작가 이루리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힘은

바로 행동하는 사랑의 위대함을 극적으로 보여준다는 데 있습니다"

-소설가 이 순원님의 추천사중-

 

추천사처럼 행동하는 사랑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 동화...

북금곰 코다 호...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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