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미치지 않고서야

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제목 정말 잘 지었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거르고 들으면 좋은 말도 많지만 일반화 할 수는 없겠어요.

[100자평] 여성복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여성복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 인형에서 여성, 여성에서 사람으로 여성복 기본값 재설정 프로젝트
김수정 지음 / 시공사 / 2021년 10월

그동안의 의문이 많이 풀렸네요. 2탄으로 양말은 왜 사이즈별로 없는지. 여성용은 왜 240까지 밖에 안나오는지 등등도 다뤄주면 좋겠어요

[100자평] 서울리뷰오브북스 3호

서울리뷰오브북스 3호
심승희 외 지음,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부 엮음 / 서울리뷰오브북스 / 2021년 9월

정기구독 하고 있다. 내용은 좋은데 디자인이 아쉽다. 판형을 반으로 줄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빈 공간이 많다. 디자인에 신경썼고 획기적으로 바꿨는데 또 바꾸라고 하면 야속하겠지만 너무 종이 낭비같은 면들이 많음. 디자인적으로...

[100자평] 페미니스트, 엄마가 되다

페미니스트, 엄마가 되다
앤절라 가브스 지음, 이경아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9월

내가 차마 대면할 수 없었던 어떤 감정들을 누군가는 당당히 맞서 묵묵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100자평] 밝은 밤

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어느 집이나 있을법한. 그러나 그 이야기를 대면하긴 쉽지 않은데 이 소설 덕분에 그 시절들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도 있을 것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