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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직업 이야기 - 서쌤이 알려 주는
서지원 지음, 홍자혜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8년 5월
평점 :
두해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초등학생 65% 이상이
연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것이다" 라는
발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에 살아가게될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연한 걱정으로 고민이 되곤 하는데요
크레용 하우스의 " 4차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이야기" 를
통해
그 고민을 조금 덜어낼 볼까 합니다 ^^
1970년대 이후에 컴퓨터가 일으킨 변화를
3차 산업 혁명이라고 합니다
오늘날까지 우리는 쭈 3차 산업혁명의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었고요
그러다가 사람들의 생활을 또한번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고
점점
사람과 사물, 컴퓨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컴퓨터속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연결이 됨으로써
4차산업혁명은
기술, 사회,문화, 경제등
사람들의 일상생활 전부를 바꾸어놓게 될것입니다
모든것이 컴퓨터로 조작되면서
컴퓨터나 인터넷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외계급이 되거나 정보하층민으로 전락하게 될것이고
정보를 다룰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더욱 커지게 되겠지요
본문중에서.
앞으로 변화될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되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졌어요 ㅠ.ㅠ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직업들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될까요?
일단은 단순노동 업무들은
모두 로봇이 대신하는 세상이 되겠지요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로
운전사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관련된 다른 직업들도 사라질 수 있겠구요
교통사고를 담당했던 경찰관들이나 법률대리인
또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와 간호사의 수도 줄어들게 되겠군요
기자, 변호사, 의사
금융전문가, 통역사나 번역사들이 제공해주던 고급정보들도
앞으로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대신 찾아줄거라고 합니다
좀더 정확해지고 편리해진 생활은 기대할만 하지만
우리의 일자리를 로봇에게 모두 빼앗기는 것은 아닌지
살짝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유망할까요?
이 책에서 예상해보는 바로는
* 사람대신 일하는 로봇을 관리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될것
* 가상세계에도 도둑을 있을터 , 개인정보나 프로그램등 가상세계를 지키는 보안기술이 등장하게 될것
*세상을 바꿀 신기술이 등장하면 전문기술자의 자치가 오를것
* 고령사회를 지탱해줄 건강관련 전문가
*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교육과 직접을 관리해줄 직업매니저
*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 부족한 물과 식량을 생산하는일
등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래 식량으로 식용곤충이 급 부상하고 있다고 하니
미래에는 곤충전문 요리가 생겨날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2장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에서
혁신기술과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있는 성공한 인물과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설계하는 일론머스크와
로봇으로 움직이는 공장, 아디다스 스피트 팩토리
4차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재무장한 구글그룹
공유의 시대를 활짝 연 우버와 에어비앤비
특히나 우버와 에어비앤비와같은 공유경제 서비스는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믿음과
온전한 형태로 돌려받을수 있다는 믿음
즉 상호간의 신뢰 문제만 해결된다면
앞으로 더 큰 가치를 지닌 기업을 발전하게 될것 입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융합과학 기술에 대해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학교교사분들이나 각 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래진로 지도를 위한 지침서로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