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산들바람이 부는 날
커피향기 지음 / 에피루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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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빠 친구인 남주인공을 사랑하던 여주인공은 남주인공과 오해가 생겼지만 바로잡지 못하고 그냥 끝을 냅니다.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에게 오해를 가진 채로 두 사람의 인연은 거기서 끝이 나는 듯 했지만 결국 칠년 후에 두 사람은 부부가 되고 결혼생활 초기부터 냉랭한 생활을 계속 하게 됩니다. 사실 줄거리만 봐도 예상할 수 있는 아침드라마류 스토리로서 그다지 특이할 것은 없지만 작가가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클리셰가 식상하기는 하지만 괜히 많이 사용되는 것이 아닌 이유는, 그만큼 클리셰를 선호하는 독자가 많아서니까요. 다만 너무 식상함이 지나쳐 지루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작가 나름대로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소설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줄거리가 로설을 한 번도 읽지 않는 사람이라도 아침드라마 몇 번 봤다면 예상가능한 스토리로 흘러가며 아마 상당수의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모두 어쩌면 그것을 기대하고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독자의 기대치에 충실한 소설로서 참신함은 없지만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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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너에게 갇히다 - 해운왕의 신부
미도 시키 지음, 쿠로다 우라라 그림 / 코르셋노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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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문구를 전혀 보지 않고 읽다가 틴즈러브 소설을 산 게 아니라 다른 소설을 산 줄 알았습니다. 내용이 티엘 소설이라고 보기에는 시작부분부터가 상당히 무거워요. 미도 시키 작가님은 개인적으로 패왕의 신부, 마리아쥬도 그렇고 주로 판타지물쪽에서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 많은 작가님인데 현대물에서의 미도 시키님은 의외로 무거운 소재가 많아서 저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작부터 동영상 스캔들이라는 심히 무거운 이야기가 나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이게 한국식 현대물 로설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머리식히려고 가볍게 보는 일본 티엘에서 이런 무거운 소재가 나오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별로 좋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일본 티엘같은 짧은 분량에서 진중하게 이런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미도시키님답게 전개나 필력은 기본 이상이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남주인공도 적당히 멋있고 여주인공 성격도 티엘 여주인공치고는 나쁘지 않은 깔끔한 성격입니다. 다음에는 현대물 말고 판타지물로 보면 좋겠는 작가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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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내가 고자라니
유바바 지음 / 피플앤스토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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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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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조선집사전 외전 2 ㅣ 조선집사전 10
신비단 / 루나미엘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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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가볍지만 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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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울어주는 남자 (외전) ㅣ [BL] 울어주는 남자 3
청요람 / 비하인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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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특이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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