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우리 사이에
루연 지음 / 마롱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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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뚝 떨어지는 현대로맨스입니다.

 

송주는 어쩌다 실수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게 됩니다.

책임지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일단 알려는 줘야겠다 싶어서 통보하러 간 송주에게

남주 한지형은 당연히 같이 결정해야 한다며 예상과 정반대로 나옵니다.

 

진행이 찬찬한 편이고 읽으면서 송주가 겪은 과거 때문에 조금 답답할 때도 많지만

이 정도 갈등이 있어서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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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달콤한 당신 1 ㅣ [BL] 달콤한 당신 1
Caladium / ㈜조은세상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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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후반 분위기 느낌이 납니다. 나쁜 의미로 올드하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서술자 시점이나 전개가 그 때를 떠올리게 만드네요. 힘들고 가난한 수 때문인지 그렇습니다. 약간 밍밍하고 조용한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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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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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작가의 소설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들이 엮여있는 작품집이라 집에 꽂아두고 두고 두고 읽고 있는 책입니다. 지금은 손때가 너덜너덜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면 애틋한 마음이 들고 그 때 그 추억 속데 탐닉했던 작품들이 한데 담겨있어 너무나도 좋습니다. 말 그대로 기억에서 잊혀진 줄 알았다가도 한 번씩 보면 과거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니 첫사랑이라는 이 단편집의 제목선택은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라고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냥 단순히 첫사랑이 여기 실린 단편 중에서 가장 회자가 많이 되는 작품이라 그럴 수도 있겠으나......


역시 가장 좋아하는 단편은 첫사랑입니다. 청소년기의 아찔아찔하면서도 위태로운 감성을 잘 표현했기에 공감가는 면이 있습니다. 조금 더 성숙한 혹은 미숙했던 내가 다른 더 성숙하거나 미숙하였던 존재에 대해 무의식적으로나마 연정을 품었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것도 사회적인 틀에서 살짝 벗어난 연정을.

물론 작중에서 '나'는 계속 '네'가 싫다고 하지만 읽히면서 '나'는 '네'가 좋다고 하는 것으로 읽히는 것은 누가 봐도 명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사랑이라고는 하나 아련하고 풋풋하기보다는 뭔가 애매모호하고 텁텁한 맛이 나는 사랑인 것도 가슴이 와닿는 현실감입니다.

조동관 약전도 오래 전에 봤지만 다시 봐서 또 좋았습니다. 묘하게 웃기면서도 황당하고 그리고 내 주변에 왠지 있을 것 같은 그런 이야기들.

성석제 소설을 시작하고 싶다면 이 단편집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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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악녀는 변화한다 6 (외전) ㅣ 악녀는 변화한다 6
누노이즈 지음 / 마담드디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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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중에서 이 정도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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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당신은 아직 사랑을 모른다 - 러쉬노벨 로맨스 474
츠키무라 케이 지음, 시미즈 유키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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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니 괜찮았습니다.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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