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다고 들어서 당장 읽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사실 이미 사로잡혀버린 게 아닐까 생각도 했고 끝까지 흥미진진했습니다
동화풍에 오로라가 있는 북부쪽이다 보니깐 읽으면서 소설 속 배경도 예쁘게 상상이 되고 분위기가 달달한 홍차에 푹 빠진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