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면 더 생각나는 <하루 한장 독해>시리즈~
첫째 아이에게 맞춰 5-1, 9권을 만나봤어요.
<하루 한장 독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프로그램으로, 국어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장 독해 초등국어>편은 '독해 기본편'이고, 비문학 독해가 별도로 있는데 이건 심화 과정으로 '독해 실력편'이랍니다.
하루 한장 독해는 이렇게 한 장씩 하루 분량을 빼서 공부할 수 있어서 방학처럼 이동이 잦은 때 참 유용한 것 같아요. 단, 분실되지 않게 조심은 해야 합니다~ ^^
한 장은 총 4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페이지에 읽기 목표를 제시해 주고 있어서 어떤 점을 유의하며 읽고 배우게 될지 알 수 있답니다. 첫 번째 읽기 목표는 '주장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입니다.
2~3번째 페이지에는 지문과 문제가 실려 있습니다.
하루 분량에는 약 7~10문제가 실려 있어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잘 풀어주었네요.
형광펜으로 색칠도 하며 읽은 모양입니다 ㅎㅎ
마지막 4번째 페이지에는 나머지 문제들이 실려 있구요.
또 '재미있는 낱말 놀이터'로 관용 표현들이 소개됩니다.
'식은 죽 먹기, 발이 넓다, 미역국을 먹다, 손발이 잘 맞다' 등의 관용 표현들을 그림과 함께 익히며 뜻을 알아봅니다.
정답지가 별도로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QR코드를 찍어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지문 설명도 간단히 나와 있어서 확인이 가능하구요.
같은 읽기 목표의 마지막 일차에는 복습하는 의미로 마인드맵을 통해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한 번 더 의미를 되짚어보며 글을 읽으면 정리가 잘 될 것 같네요.
교과 학습 단계에 맞추어 독해 전략을 집중 연습할 수 있는 하루 한장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독해 실력을 만들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고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