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의 작품을 읽어보면 이방민족으로서의 냄새가 가득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다른 작품에서 보다 더 그런 느낌이 가득하다. 마치 러시아 변방을 여행해 온 듯한 느낌이다.
만약 새로운 분위기를 문학 속에서 느끼고 싶다면 이 책이 딱일 듯 하다^^